힙합, K-팝 등 다양한 장르의 대표 아티스트 총출동

▲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커넥트 2.0 ’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비맥주

[시사신문 / 임현지 기자]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커넥트 2.0 (Cass Blue Playground Connect 2.0)’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한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 2015년 8월 처음 시작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젊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온택트’ 형식의 공연으로 개최된다. 

카스는 지난 2015년부터 세계 최정상의 EDM 아티스트들과 함께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를 진행해 왔다. 매 해 여름 진행된 해당 행사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음악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매 회 3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다. 

공연은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카스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다. 카스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 행사 포스터 내의 QR코드로 접속 후 만 19세 인증을 거친 소비자에 한해서만 시청이 가능하다.

공연에는 최근 카스의 여름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K-팝 대표그룹 엑소의 세훈&찬열(EXO-SC)을 비롯해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효연(DJ HYO) 등 K팝 대표 아이돌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힙합과 EDM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무대도 마련된다. 감각적인 EDM으로 전 세계 EDM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과 힙합 아티스트 루피, 나플라, 사이먼 도미닉, 더 콰이엇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분들을 위해 최고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카스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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