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신문 / 강민 기자] 오비맥주 밸류체인 전 과정에 관여하는 모두의 준법의식을 높인다. 관련자 모두에게 온라인으로 준법문화 준수 서약을 받는다.

27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임직원과 협력사 준법·윤리경영 확대 및 강화를 위해 다음달 8일까지 준법문화 준수서약을 받는다. 오비맥주 온라인 준법시스템에 개설한 서약페이지를 통해 업무과정에서 언제나 관련 법률과 규정을 철저히 지키고 최고 수준 기업윤리를 준수할 것을 다짐하고 서약한다.

서약 대상은 오비맥주 모든 임직원을 포함해 맥주 제조부터 포장, 운반, 소비 전과정에 걸쳐 원재료와 패키징, 물류, 마케팅 및 홍보 부문 협력사 임직원들도 서약에 동참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부사장은 "협력사 참여 없이는 윤리경영이 뿌리내릴 수 없다"며 "협력업체와 함께 맥주 제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준법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