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CCMM에서

10일 데이원컴퍼니가 IPO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10일 데이원컴퍼니가 IPO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시사신문 / 오훈 기자] 글로벌 교육 컨텐츠 전문기업 데이원컴퍼니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CMM에서 이강민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13년에 설립한 데이원컴퍼니는 '패스트캠퍼스', '콜로소', '레모네이드', '스노우볼' 브랜드를 중심으로 성인 대상 실무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보유 경쟁력으로는 '컨텐츠 인하우스 프로듀싱 시스템', '고객 데이터 기반 마케팅', '컨텐츠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성인 교육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공동대표는 "AI를 기반으로 글로벌 성인 교육 시장에서 차별화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K-에듀 선도 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1,361,000주를 공모하는 데이원컴퍼니는 6일부터 10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5일~16일에 청약을 진행하며 1월말 중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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