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홍석원 지휘자와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홍석원 지휘자와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신문 / 오훈 기자]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지휘 홍석원)과 함께한 실황 앨범 '베토벤·윤이상·바버'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베토벤·윤이상·바버'는 공연 실황 앨범으로 지난 10월 8일 경남 통영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광주시향과 함께 선보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윤이상 '광주여 영원히', 바버 ' 현을 위한 아다지오' 곡들과 함께 앙코르로 연주한 몸포우 '정원의 소녀들', 스크리아빈 '2개의 시곡' 중 1번, 음악수첩 등 3곡이 포함됐다.

임윤찬은 28일 앨범 발매와 함께 12월 도쿄, 서울 등에서 리사이틀이 예정되어 있으며 2023년에는 런던 위그모어홀, 밀라노, 로마, 파리, 도쿄 필하모닉과의 협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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