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 중심 혜택 강화… 소비 촉진·지역경제 활성화 목적
[시사신문 / 임솔 기자] 신한카드는 12일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 국내여행 썸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 진작과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벤트는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간 내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5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바캉스 지원금이 제공된다. 당첨자에게는 ▲15만 원(100명), ▲1만5,000원(1,000명), ▲1,500원(1만 명)의 혜택이 지급된다.
또한,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는 고객에게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최대 7% 단독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카드 결제 시 추가 혜택도 포함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내수 진작과 인구감소지역 관광 유도라는 사회적 가치를 담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상생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세부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 SOL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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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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