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신문 / 임솔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최승영 전무를 선임하고, 지난 1일 공식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1993년 한화생명(구 대한생명)에 입사해 지점장, 지역단장, 사업본부장 등 보험영업 현장은 물론, 본사 보험심사팀장과 고객지원팀장 등을 거친 30년 경력의 보험 전문가다. 2024년 7월부터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본사 개인영업본부장을 맡아 FP조직의 역량 강화와 영업성과 제고를 이끌며 경영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최 대표는 영업 현장과 본사 조직을 모두 이해하는 균형 잡힌 경영인으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앞으로 ▲FP조직의 안정적 성장과 생산성 향상 ▲고객 중심 조직문화 정착 ▲디지털 경쟁력 강화 등 세 가지 핵심 과제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