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산간 등 취약지역 아동 1000여 명 대상 찾아가는 체험 교육 실시
[시사신문 / 임솔 기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소멸지역과 도서산간 등 안전체험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에게 실습 기반 안전교육을 제공해,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총 2억 원 상당의 지원을 통해 약 10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 차량을 활용한 ▲재난·재해 ▲교통안전 ▲화재교육 등 기본 교육과, ▲수상안전 ▲태풍안전 ▲항공안전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위급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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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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