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바나나 열풍 일으켜
기존 제품보다 크림 함량 높여

▲ 롯데제과가 프리미엄 크림 케이크 ‘몽쉘 바나나’를 4년 만에 다시 선보였다. ⓒ롯데제과

[시사신문 / 임현지 기자] 롯데제과는 2016년 파이 시장에서 바나나 열풍을 일으켰던 프리미엄 크림 케이크 ‘몽쉘 바나나’를 4년 만에 다시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지난 2016년 출시 당시 제품보다 크림을 약 20% 늘려 맛과 풍미를 한층 더 높였다. 카카오 케이크 속에바나나 크림과 생크림이 함께 들어가 있다.

롯데제과가 몽쉘 바나나를 다시 선보인 이유는 그 동안 해당 제품의 맛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재 출시를 요청했던 소비자 의견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편 2016년 선보였던 몽쉘 바나나는 출시 한 달 만에 1500만개가 판매되고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몽쉘 바나나와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레시피 등을 롯데제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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