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신문 / 임솔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자회사 엔데브게임즈가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 ‘페이탈 클로(Fatal Claw)’의 데모 버전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24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페이탈 클로는 신비한 고양이 ‘키샤’와 함께 지하 세계를 탐험하는 횡스크롤 메트로배니아 장르 게임이다. 성장 요소와 액션이 결합된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번 데모는 전체 스토리의 도입부로, 약 2시간 분량의 콘텐츠가 포함됐다. 내달 24일 오전 11시(한국시간)까지 스팀에서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연말 PC 및 콘솔 플랫폼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 버전을 선보이고,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