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전략·탄소감축 성과 인정…국내 19개 기업 중 하나

SK네트웍스가 CDP의 기업별 ESG등급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2년 연속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CDP의 기업별 ESG등급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2년 연속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SK네트웍스

[시사신문 / 임솔 기자] SK네트웍스가 글로벌 환경 평가기관 CDP가 발표한 2024년 ESG 등급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 A’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2만480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SK네트웍스를 포함한 19곳이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SK네트웍스는 ▲SBTi 기반 탄소감축 목표 설정 ▲기후 리스크·기회 분석 체계 구축 ▲기후 전략과 사업 전략 통합 ▲Scope 1·2 배출 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이번 성과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후경영 체계와 실행력을 입증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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