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개선 및 맞춤형 정보 제공 강화
[시사신문 / 임솔 기자] 롯데카드는 개인사업자 전용 플랫폼 ‘셀리’를 고객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셀리’는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UX(사용자 경험)를 적용해 최소한의 상호작용으로 매출과 입금 내역 등 핵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디지로카앱 띵샵과 연계한 ‘사장님 마켓’을 열어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풍부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특히, 롯데카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최신 소상공인 지원 정책 정보를 가맹점 업종 및 지원 대상별로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아울러 금융 및 정책 정보, 시즌별 콘텐츠 등을 적시에 제공하는 ‘사장님 뉴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2024년 하반기 중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으로 개업한 후 일반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받았으나, 매출 규모가 영세/중소가맹점 기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된 가맹점들은 오는 31일까지 ‘셀리’에서 우대수수료율 소급 적용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셀리는 올해 1월 기준 회원 수 55만 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 가맹점주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등과의 협업을 확대해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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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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