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여의도 열빈에서

23일 김정수 에스지헬스케어 대표가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23일 김정수 에스지헬스케어 대표가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시사신문 / 오훈 기자] 의료영상 진단기기 전문 제조업체 에스지헬스케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열빈에서 김정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09년 설립된 에스지헬스케어는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저선량 CT, MRI, 초음파 등을 개발, 제조 및 수출하는 회사다.

김정수 에스지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상장을 통해 생산시설 증설과 신제품 출시 등 기존 주력사업 확대와 더불어 고부가가치 기술 기반의 제품개발, 신사업 분야 도전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지헬스케어는 하나금융22호스팩과 스팩소멸방식의 합병을 진행하는 중으로 오는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합병 비율은 1대 0.3285691다.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11월 1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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