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신문 / 임희경 기자] 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이 논평을 통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반년 만에 800명대를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주말 내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민노총은 8,000명을 동원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대규모 주말 집회를 강행하며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잡고 횡포를 부리니 방역 정책이 바로 설 리 없다"고 말하며 "코로나19 사태, 지금이 진짜 ‘위기’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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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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