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플레인 2종 선봬…불가리산 식이섬유 담아

▲ 남양유업이 2030세대를 겨냥한 발효유 ‘불가리스 Fit’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남양유업

[시사신문 / 임현지 기자] 남양유업이 2030세대를 겨냥한 발효유 ‘불가리스 Fit’ 2종(딸기·플레인)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연간 소매형점포(CVS)경로 발효유 매출 규모는 약 1200억 원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2030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하게 됐다.

‘불가리스 Fit’은 대한민국 대표 발효유 불가리스(origin)의 장점을 기반으로 ▲한 병에 1,500억개의 살아있는 유산균 ▲피부 특화 원료인 이탈리아산 피쉬콜라겐 160mg 함유 ▲가벼운 하루의 시작을 돕는 저지방 발효유 ▲벨기에산 치커리화이버(식이섬유)가 함유된 제품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불가리스 Fit’은 딸기 맛과 플레인 맛 두 가지를 선보여,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원하는 맛을 골라 마실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남양유업 조현호 BM은 “신제품 불가리스 Fit 2종은 CVS 주 고객인 2030세대의 발효유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몸 관리와 피부까지 생각한 발효유”라며 “체계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해 불가리스 기본적인 장점들은 유지한 채,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발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