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영웅본색' 프레스콜에서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시사신문 / 오훈 기자] 월드 프리미어 초연 뮤지컬 '영웅본색'의 프레스콜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뮤지컬 ‘영웅본색’은 홍콩 누아르의 시초이자 정점으로 꼽히는 동명의 영화 1편과 2편을 각색한 작품으로, 의리와 배신이 충돌하는 홍콩의 뒷골목에서 살아가는 송자호, 송자걸, 마크라는 세 명의 인물의 서사를 통해 진정한 우정, 가족애와 같은 삶의 본질적인 가치를 담아낸 작품이다.

지난 2019년 12월 17일부터 2020년 3월 22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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