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지난해 매출 8947억원으로 영업이익 1324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5.8%, 영업이익은 8.5% 신장한 수치다.

4분기 매출은 2662억 원으로 30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6%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7% 감소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매출액은 PB(자체 브랜드)상품 등 온리원 상품과 인터넷 부문 성장에 힘입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상품경쟁력 강화와 인터넷 사업 확대, 적극적인 해외사업 진출 등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 증가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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