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식재료 활용한 8개 메뉴 공개
‘지식존중’ 프로젝트로 지역 브랜드 가치 확산
[시사신문 / 강민 기자] 대상그룹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역 식재료의 가치를 알리는 ‘5극3특 미식회’를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 기획해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5극3특 미식회’는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식재료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국내 정상급 셰프 4인과 협업해 5극3특 지역을 대표하는 재료로 만든 8가지 메뉴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셰프 송하슬람이 선보인 ‘영양고추·의성마늘 주먹밥 튀김 & 달성 한재미나리무침’, ‘양구 곰취 쌈밥 & 정선 곤드레 떡갈비’는 대상그룹의 지역 식재료 브랜딩 프로젝트 ‘지식존중(地食尊重)’ 팝업스토어에서 호평받은 레시피를 기반으로 재구성한 메뉴다.
‘지식존중’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해당 지역을 ‘가고 싶은 곳’으로 재브랜딩하는 대상그룹의 지역 상생 활동이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는 “대상그룹은 ‘존중’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이 가진 자원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강민 기자
sisasinmun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