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0여명, 1502위 묘역 정화·플로깅… ESG 실천 5년째

웅진프리드라이프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 행사와 묘역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웅진프리드라이프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 행사와 묘역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시사신문 / 임솔 기자] 국내 1위 상조 서비스 기업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와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참여 임직원들은 현충탑과 위패 봉안당을 참배한 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임시정부 요인이 안장된 4개 묘역 1502위의 비석을 닦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ESG 실천의 일환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순국선열의 헌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현충원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토탈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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