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수료 無·최대 10% 청구 할인…여행·일상 혜택 강화

외화 충전·결제가 가능한 'iM 트래블 카드'. ⓒiM뱅크
외화 충전·결제가 가능한 'iM 트래블 카드'. ⓒiM뱅크

[시사신문 / 임솔 기자]iM뱅크가 외화 충전 및 결제, 신용카드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iM 트래블 카드’를 21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 및 비자(VISA)와 제휴해 개발됐으며, 해외 이용 시 수수료 없이 외화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iM 트래블 카드’는 45개 외화를 미리 충전할 수 있고, 주요 통화는 환전 수수료도 면제된다. 신용카드 기능도 함께 제공되며, 일상생활에서는 최대 10%, 여행 관련 결제 시 5%의 청구 할인이 적용된다.

여행 할인은 항공권·면세점·여행 플랫폼(NOL·여기어때 등) 이용 시 제공되며, 일상 할인은 쿠팡·배달의민족·스타벅스·넷플릭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일상과 여행을 아우르는 카드로, 해외여행 필수템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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