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금융 소통·브랜드 확장 위한 전략적 행보
[시사신문 / 임솔 기자] KB국민은행이 신인 아티스트 ‘하츠투하츠’를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첫 싱글 ‘The Chase’로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8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국민은행은 잠재력 있는 인물을 발굴해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하는 모델 전략을 지속해오고 있다. 실제로 김연아, 에스파, 박은빈 등과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와 모델이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를 쌓아온 바 있다.
하츠투하츠는 앞으로 10대 청소년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고, 향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KB국민은행의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하츠투하츠의 밝은 에너지와 무한한 가능성은 KB국민은행이 지향하는 바와 맞닿아 있다”며 “청소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도 KB 브랜드의 영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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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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