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스테이지도 6만5000 단계로 확장
[시사신문 / 임솔 기자] 엔씨소프트는 방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에 신규 서버 ‘하이네’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고 스테이지도 기존 3만5000 단계에서 6만5000 단계로 확장됐다.
‘하이네’는 기존 서버와 분리된 독립 서버다. 병영과 결투장 콘텐츠 등의 매칭이 해당 서버 내에서만 이루어진다. 신규 이용자는 모두 하이네 서버로만 진입이 가능하며, 기존 이용자는 하이네 서버 접속이 제한된다.
새로운 군주 스킬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실전의 영웅의 공명석’도 업데이트됐다. ‘코카트리스’ 또는 ‘갈색마’를 영웅 등급까지 성장시키면 자동으로 획득한다. 해당 아이템을 탑승물에 장착하면 모든 아군의 공격력을 올려주며,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군주 스킬 ‘미티어 스트라이크’를 사용할 수 있다.
리니지 IP(지식재산권)와의 크로스 플레이 이벤트 ‘모나크 코드’ 시즌2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저니 오브 모나크를 플레이하고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게임 재화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체크 ▲특별 우편 ▲이벤트 던전 등도 열린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관련기사
임솔 기자
rimsoll@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