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17일 국립무용단 단원들이 시연하고 있다.[사진 /오훈 기자]
17일 국립무용단 단원들이 시연하고 있다.[사진 /오훈 기자]

 

[시사신문 / 오훈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 '향연' 프레스콜이 17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렸다. 

'향연'은 국내 최다 전통 춤사위 보유자로 알려진 전통춤의 원류 조흥동과 한국무용계 대가 이매방·김영숙·양성옥이 안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작자로 활동하는 정구호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한국 춤을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4계절의 테마로 담아낸 이 작품은 소품 형식의 전통 무용 레퍼토리 11종을 계절의 흐름에 따라 배치했다.

'향연'은 12월 19일(목)부터 25일(수)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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