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사전 서버 선택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 진행 중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대표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대표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시사신문 / 임솔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오는 25일 정식 출시된다.

카카오게임즈는 10일 서울 잠실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아레스’ 미디어 체험 행사를 열고, 올해 3분기로 예정됐던 정식 출시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레스는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 중인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미래 세계관, ‘슈트’ 체인지 시스템 기반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다양한 협동/경쟁 기반의 멀티콘텐츠가 특징이다.

올해 5월 31일 사전등록을 시작한 아레스는 5일 만에 100만 명을 모집한 데 이어 지난 7일 사전등록자 200만 명을 달성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25일 출시 전까지 카카오게임 사전등록 페이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등록 참여자 전원에게 ‘탈 것(팬텀) 지급 박스’, ‘공격 방어 강화 튜닝칩 각 10개’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과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로 증정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30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사전 서버 선택 및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한 바 있다.

아레스 온라인 쇼케이스는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됐으며, 실시간 그래픽 랜더링과 카메라 트래킹 기술을 활용한 버츄얼 프로덕션 기술이 가미돼 실제 게임 내에 존재하는 아레스 만의 독창적인 배경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쇼케이스에는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와 세컨드다이브 반승철 대표 및 주요 개발자들이 등장해 아레스 만의 ▲독창적인 미래 우주 기반의 광활한 세계관 ▲실시간 슈트 체인지와 논타겟팅 전투 ▲다양한 싱글형 던전 및 파티원들과 함께 공략하는 협동(PvE) 콘텐츠 ▲분쟁 최소화를 위한 별도의 ‘PvP 지역’과 팀 대전 기반의 경쟁 콘텐츠 등 주요 게임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조계현 대표는 “아레스는 많은 유저분들께 하루라도 빨리 선보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높은 완성도와 재미를 갖춘 트리플 A급 대작”이라며 “2023년 MMORPG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오픈 초기부터 많은 이용자가 몰리면서 현재 일부 서버는 신청이 마감됐고, 대다수의 서버가 혼잡 상태로 전환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고, 이에 카카오게임즈는 11일 신규 월드 ‘오베론’을 추가로 오픈 예정이다.

사전 서버 및 캐릭터명 생성을 마친 모든 이용자는 ‘오퍼레이터(메탈 스펙터) 지급 박스’를 얻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의 정식 론칭 전까지 공식 카카오톡 채널 및 공식 카페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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