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사정전에서

27일 오후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27일 오후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시사신문 / 오훈 기자]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사정전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재현단,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이 열렸다.

오는 4월 9일(일)까지 열리는 재현행사는 경복궁에서 안동 도산서원에 이르는 700리 길을 따라 걸으며 구간 곳곳에 남아있는 선생의 삷과 정신을 배우고 퇴계선생의 귀향 당시 마음을 되새기며 올바른 선비정신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