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신문 / 오훈 기자]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레스콜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지혜 연출을 비롯해 이상훈 작곡가, 박해림 대본·작사, 배우 이규형, 이장우, 임혜영, 김려원, 나하나, 테이, 이이경, 한승윤, 송주희, 김이후, 유연정 등이 참석해 시연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원작으로,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사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의 특급 러브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2022년 9월 16부터 11월 13일까지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