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예비신청서 증권 거래소에 제출

현대중공업 홈페이지 메인 사진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홈페이지 메인 사진 ⓒ현대중공업

[시사신문 / 강민 기자] 현대중공업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본격화 해 빠르면 8월에 상장한다. 

7일 조선업계와 증권시장에 따르면 지난 6일 한국거래소는 현대중공업이 상장예비신청서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상장이 승인되면 증권신고서 제출 후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IPO, 일반청약 등을 거쳐 빠르면 8월 중 상장이 예상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선박건조회사로 한국조선해양에서 물적분할 돼 지난 2019년 6월 신규 설립됐다. 현대중공업 지분은 모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매출액은 8조3102억 원, 영업이익 352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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