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 박영용 취재본부장] 국민건강보험 광주 고객센터 지부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16일 오후 광주광역시 치평동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비정규직 철폐와 직영화에 빠른 업무복귀를 외치며 16일째 시위하고 있다.
그들은 "2017년 당시 현 정부 출범하자마자 정규직화 직영화를 약속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았고, 2019년 10월 다시 만나 약속을 했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말 한마디 없이 어떠한 대책도 대답도 없어 답답하고 이제는 더 이상 그들의 말만 믿고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약속이 지켜질 때까지 투쟁할 수 밖에 없다"며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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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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