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변론 기일 재판
[시사신문/ 이영진 기자]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과의 이혼소송 변론 기일 재판에 출석했다.
22일 서울가정법원 가사3단독 나경 판사는 당일 오전 11시 30분께 최 회장이 노 관장을 상대로 청구한 이혼소송 4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최 회장은 법률대리인들과 함께 출석했다.
하지만 노 관장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 법률대리인들만 참석했다.
재판은 약 15분 만에 마무리 되었으며 최 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법원을 빠져나왔다.
한편 다음 변론 기일은 내년 1월 17일이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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