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컴퍼니'에서 함께 근무

▲ ⓒ SK그룹

[시사신문 / 강기성 기자] 최태원 SK 회장 장녀 윤정(28)씨가 벤처기업 회사원 윤모씨와 결혼한다.

4일 SK그룹에 따르면 윤정씨와 결혼하는 모 IT벤처기업 회사원 윤씨는 한 가정의 3남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베인&컴퍼니’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윤정씨는 베인&컴퍼니를 거쳐 올 6월 SK바이팜에서 경영전략실 산하 전략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윤씨와는 앞서 베인&컴퍼니에서 만나 관계를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양가 친인척과 지인만 초청해 열 계획이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 사이에서 태어난 1남 2녀 중 차녀 민정씨는 현재 해군 중위 복무중이며, 막내인 아들 인근씨는 미국 브라운대학에서 유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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