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내년 1월 29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서 공연

▲ 연극 <월남스키부대>는 이한위, 서현철, 손종범, 최재원 등 최고의 캐스팅을 확정해 오는 10월 5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4개월간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공연한다. ⓒSHOW&NEW

 소극장 연극 <월남스키부대>(제공/제작: SHOW&NEW)가 이한위, 서현철, 손종범, 최재원 등 최고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10월 5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4개월간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연극 <월남스키부대>는 입만 열면 ‘구라’를 쏟아내는 치매 노인의 ‘월남전 영웅담’과 그 속에 숨겨진 ‘가족의 비밀’을 다룬 휴먼코미디다.

남자들의 허세와 뻥을 상징하는 ‘월남 스키부대’에서 입만 열면 뻥을 치는 주인공 ‘김노인’ 역에는 화려한 입담과 감각적 코믹 연기의 달인 이한위를 비롯해 뮤지컬,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현철, 개그맨, 영화배우이자 작품의 작/연출을 맡은 심원철 배우가 확정됐다.

또 브라운관을 통해 친숙한 배우 최재원, 손종범씨가 각각 ‘대책 없는 백수 아들’과 ‘서툴고 순박한 도둑’ 역으로 합류했으며 진태이, 김나미, 이시훈, 이석, 노수산나, 이상혁 등 배우들과 함께 탄탄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연극 <월남스키부대>는 대학로 유니플렉스 1주년 기념작 중 연극 대표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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