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중구 태평로 일대에서 '서울시 게릴라 춤판 프로젝트, 컬러 댄스 카니발'이 열렸다. 시민들과 대한민국청춘엽합 대학생 300여명은 서로에게 컬러가루를 뿌리며 해맑게 웃었다. ⓒ 원명국 기자

▲지난 6일 중구 태평로 일대에서 열린 '별별 난장판'은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 원명국 기자


하이서울페스티벌 폐막식이 열렸던 6일은 ‘색깔의 향연’이 돋보였다. 먼저 <서울시 게릴라 춤판 프로젝트>에서 대학생 300여명과 시민들은 서로 알록달록한 컬러가루를 뿌리고 춤을 추며 어우러졌다. 이어 <별별 난장판(板)>에서는 기상천외한 자전거 행렬과 함께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빛, 그 위를 가로지르는 퍼포머들의 몸짓이 감탄을 자아냈다. 알록달록한 색깔로 끝맺음한 축제의 여운은 진했다.



 

저작권자 © 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