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팩토리서 ‘Just paused, 우리가 남긴 순간들’ 전시 진행
유명 작가 사진 보정 노하우를 배울 기회 제공

SK텔레콤 홍보모델이 T팩토리에서 ‘Just paused, 우리가 남긴 순간들’ 전시를 체험하고 있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 홍보모델이 T팩토리에서 ‘Just paused, 우리가 남긴 순간들’ 전시를 체험하고 있고 있다. ⓒSK텔레콤

[시사신문 / 임솔 기자] SK텔레콤이 T팩토리에서 레트로 사진전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ICT 복합 문화공간인 T팩토리에 필카(필름카메라) 감성의 ‘Just paused, 우리가 남긴 순간들’ 전시를 지난 8일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봄 피크닉 시즌,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 순간의 추억들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MZ세대들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국 후지필름과 함께 T팩토리 1층을 4가지 컨셉의 사진 스튜디오로 조성했다.

T팩토리를 방문한 고객들은 SNS에서는 많이 접했지만 실제 체험해 보기는 어려운 독특한 컨셉의 사진들을 4가지 컨셉의 스튜디오에서 촬영, 나만의 앨범을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필름 카메라,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빈티지 카메라들을 대여, T팩토리 주변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촬영을 하고 촬영한 필름을 현상/스캔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한기재 작가(활동명 Hanfolk)의 사진전, 유명 사진작가들의 사진 클래스 등을 통해 특유의 색감과 구도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업 방식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담당은 “이번 전시는 아날로그와 레트로 문화에 열광하는 MZ세대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향에 맞는 취향 저격 콘텐츠를 계속 선보여 SK텔레콤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T팩토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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