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AI 활용 ‘미떼 광고 주인공 캠페인’ 진행
“가족 사진 업로드하면 AI가 광고 속 주인공으로 합성”
2025-11-10 강민 기자
[시사신문 / 강민 기자] 동서식품은 다음 달까지 소비자가 직접 미떼 광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 ‘미떼 AI 프로덕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AI 기술을 활용해 가족 사진을 광고 속 주인공으로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방식으로, 미떼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소비자는 정재영·김성균·최영준 편 등 3편의 광고 중 하나를 선택하고 가족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광고 영상에 반영한다. 완성된 영상은 다운로드하거나 SNS에 공유할 수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소비자가 미떼 특유의 따스한 감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와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