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스매시’ 내년 3월 글로벌 출시
실시간 PvP·어반판타지 세계관 도입…지스타 2025서 사전 공개 예정
2025-11-03 임솔 기자
[시사신문 / 임솔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신작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내년 3월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게임은 쿠키런 IP 특유의 액션 플레이와 실시간 PvP를 결합하고, 시리즈 최초로 어반판타지 세계관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모바일 CBT(비공개 시범테스트)에서 유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라, 핵심 콘텐츠 강화와 완성도 향상 작업에 집중했다. 신규 게임 모드 확대, 쿠키 액션 강화, 진화된 PvP 경험 설계, 다양한 쿠키·코스튬 수집 및 꾸미기 기능 등 IP 경쟁력을 살린 콘텐츠가 포함된다.
정식 출시 전, 게임은 오는 13~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유저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지스타를 시작으로 사전 홍보를 진행하며 게임의 세계관과 차별화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