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e스포츠 구단 T1과 협업 굿즈 출시

선수 개성 담은 한정판 굿즈… 팬 대상 이벤트·체험 공간도 운영

2025-09-10     임솔 기자
T1과 카카오프렌즈가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출시했다. ⓒ카카오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카카오가 10일, 인기 e스포츠 구단 T1과 협업한 카카오프렌즈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출시했다.

이번 굿즈는 T1 선수인 도란(최현준), 오너(문현준), 페이커(이상혁), 구마유시(이민형), 케리아(류민석)의 개성과 팬 응원 문화를 카카오프렌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으로, ▲인형 ▲키링 인형과 포토카드 ▲랜덤 피규어 키링 ▲데스크매트 ▲티셔츠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이날부터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굿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수 사인 유니폼 ▲T1 본사 ‘티밥’ 식사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리그오브레전드 국제대회를 콘셉트로 꾸며지며, 선수 사인 유니폼 전시와 포토존 등을 통해 팬들에게 몰입감 있는 공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e스포츠라는 새로운 스포츠 영역에서 카카오프렌즈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T1 팬들에게도 특별한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