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뱀피르’, 출시 8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모바일·PC 동시 서비스…출석 보상 등 유저 혜택 강화

2025-08-27     임솔 기자
'뱀피르' 대표 이미지. ⓒ넷마블

[시사신문 / 임솔 기자] 넷마블이 26일 정식 출시한 신작 MMORPG ‘뱀피르’가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애플 플랫폼에서 MMORPG 장르가 비교적 약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성과다.

넷마블은 ‘뱀피르’ 출시와 동시에 10개 월드, 30개 서버를 오픈했으며, ‘넷마블 커넥트’ 앱을 통해 PC 원격 플레이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게임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영웅의 서약’ 아이템 풀세트 제공 이벤트와 더불어 최대 21일간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보상 프로모션도 함께 시작됐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을 기반으로 모바일과 PC에서 동시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