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글로벌 출시 확정…9월 4일 론칭
사전등록 150만 돌파…출시 기념 3,000회 뽑기 등 풍성한 보상 예고
2025-08-22 임솔 기자
[시사신문 / 임솔 기자] 넷마블은 자사 신작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오는 9월 4일 전 세계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및 일부 국가는 출시 대상에서 제외된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일본 SNK의 인기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KOF)’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캐릭터 수집형 방치형 RPG다. 전략 전투, 캐릭터 수집, 복고풍 그래픽과 현대적 아트워크의 조화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사전등록자 150만 명을 돌파하며 출시 전부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3,000회 무료 뽑기 ▲유니크 파이터 ‘바이스’ ▲‘레전드’ 등급 파이터 확정 지급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캐나다·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일부 국가에서 실시한 소프트론칭에서는 원작 팬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