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E1, 친환경 차량 대상 'E1 우리카드' 출시
LPG·전기·수소 충전 10% 할인…카페·편의점 혜택도
2025-07-21 임솔 기자
[시사신문 / 임솔 기자] 우리카드는 21일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과 손잡고 ‘E1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E1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명신 우리카드 개인영업본부장과 김수근 E1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신규 출시된 ‘E1 우리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E1 LPG·전기·수소 충전 금액의 10%(월 최대 2만 원)를 할인해준다. 이와 함께 카페 및 편의점 이용 시에도 10% 할인(월 최대 5000원)을 제공한다.
또한 카드 발급 시 자동으로 E1 오렌지 멤버십에 가입되며, 이용 금액에 따라 오렌지 포인트가 적립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친환경 운전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간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제휴카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