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립 99주년 기념식 개최…“100주년 앞두고 도약 준비”
장기근속자 160명 포상…조욱제 대표 “ESG·R&D 혁신으로 제약 강자 도약”
2025-06-20 임솔 기자
[시사신문 / 임솔 기자] 유한양행이 20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창립 99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장기근속자 160명에게 상패와 상금, 유급휴가가 수여됐다.
1926년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으로 국가와 동포에 기여하자’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힘써왔다.
조욱제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100주년이라는 역사적 이정표를 앞두고 제2, 제3의 렉라자 개발을 위한 R&D 혁신과 ESG 경영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