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6월 청약 17일까지 진행
총 1400억 규모 발행…5년물 수요 지속 증가
2025-06-11 임솔 기자
[시사신문 / 임솔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6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오는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발행 규모는 총 1400억원으로,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이다. 특히 5년물은 전월 대비 100억원 늘었다.
비록 기준금리는 인하됐지만, 가산금리 조정으로 세전 수익률은 전달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5년물 연 3.217% ▲10년물 연 3.673% ▲20년물 연 4.384%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3월 이후 매달 초과 청약을 기록 중이며, 5년물은 최근 3개월간 평균 170% 수준의 청약률을 보였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의 유일한 판매대행사로, 안정성과 분리과세 등 다양한 혜택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