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2025년 상반기 신입직원 75명 채용
이공계·법학 채용 확대, 지역 균형 및 사회형평 채용 강화
2025-03-11 임솔 기자
[시사신문 / 임솔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2025년 상반기 신입직원 75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금융사무 일반(50명)과 금융사무 지역전문(20명)으로 나뉘며, 일반 분야에서는 ▲상경계 30명 ▲이공계 15명 ▲법학 5명 ▲보훈 5명을 선발한다. 지역전문 분야에서는 ▲수도권 10명 ▲충청권 5명 ▲강원권 5명을 모집한다.
특히, 신보는 이공계 인원을 확대하고 법학 전공자를 위한 채용단위를 신설해 금융·법률·기술 등 다양한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보훈 채용단위 운영, 장애인·자립청년 가점 부여, 지역 인재 채용 목표제 등을 통해 사회적 형평성을 고려한 채용을 추진한다.
지원서는 오는 25일 16시까지 신용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서류전형, 필기시험(4월 말), 면접(6월 말~7월 초)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