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산리오 협업 과자 10종 출시

캐릭터별 선호 맛 반영…8월까지 순차 출시

2025-03-11     강민 기자
크라운이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 출시한다. ⓒ크라운

[시사신문 / 강민 기자] 크라운제과가 오는 8월까지 일본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협업한 과자 10여 종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단순한 패키지 협업을 넘어 캐릭터별 선호하는 맛과 향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헬로키티의 애플파이 취향을 반영한 스트로베리콘과 미니베리 초콜릿, 포차코의 바닐라 아이스크림 선호도를 고려한 미니몬드 초콜릿 등이 포함됐다.

크라운제과와 산리오는 1년여간 협업하며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개발했으며, 기존 주력 제품과 신제품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캐릭터와 함께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