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바쁜 현대인 맞춤 제과 브랜드 론칭

영양강화‧식사 대용 제과 브랜드 컴포트잇츠이너프, 제품 6종 출시

2025-02-03     강민 기자
롯데웰푸드가 바쁜 현대인 맞춤형 식사대용 제과브랜드를 론칭하고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롯데웰푸드

[시사신문 / 강민 기자] 롯데웰푸드가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식사 대용 제과 브랜드를 론칭했다.

3일 롯데웰푸드는 영양강화 및 식사 대용 제과 브랜드 컴포트잇츠이너프를 론칭하고 통곡물과 압착보리를 활용한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컴포트잇츠이너프는 균형 잡힌 영양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스&웰니스 지향 브랜드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관성적으로 하루 세끼를 정해진 시간에 먹기보다는 필요시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면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약 34.6%로 2014년(24%)에 비해 10%p 이상 증가했다. 또 가공식품 선택 시 영양표시 이용률은 2014년 26.5%에서 2023년 38.2%로 증가했다. 과거보다 식사 횟수는 줄었지만 식품 구매 시 영양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첫 신제품으로 ▲베이크드쿠키 ▲토스티드브레드 ▲골든츄이바 ▲큐브케이크 ▲쉐이크밀 ▲클래식보리밀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통곡물과 100% 국내산 압착보리를 주원료로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이고 당류와 포화지방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별로 베이크드쿠키는 두툼한 오븐 구이 방식으로 촉촉하게 완성됐다. 골든츄이바는 쫀득한 곡물바로 땅콩과 아몬드를 더해 고소한 맛을 강화했다. 큐브케이크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컴포트잇츠이너프는 바쁜 일상에서 바르게 영양을 채우고 개인의 취향을 만족하는 웰니스 잇츠 라이프(Wellness Eats Life)를 표방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의 먹거리 선택권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