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업계 최초 아이스플랜트 넣은 샐러드 출시

MZ세대 겨냥 헬시플레져 샐러드 4종 출시

2023-03-20     강소영 기자
GS25가 오는 21일 슈퍼푸드인 아이스플랜트를 넣은 샐러드 4종을 출시한다. ⓒ시사뉴스

[시사신문 / 강소영 기자] GS25가 MZ세대 건강관리법 ‘헬시플레져(Healthy Pleasure)’를 강조한 샐러드 4종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오는 21일 편의점 업계 최초로 아이스프랜트(Ice plant)를 넣은 샐러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스플랜트는 줄기와 잎의 표면에 있는 투명한 결정체가 얼음 결정처럼 보인다고 해 이름이 붙여진 특수 야채로, 몸에 유용한 성분인 베타카로틴, 이시노톨류 등이 들어 있어 당뇨와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효능이 알려지면서 슈퍼푸드인 아이스플랜트는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GS25는 이번 샐러드 신상 출시를 계기로 샐러드 상품을 원재료의 구성과 가격에 따라 △프리미엄 라인인 프리미엄 아이스플랜트 샐러드(5,000원)를 비롯해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과일, 야채로 구성된 베이직 라인에 애플망고 케이준샐러드(4,900원), 트러플치킨 단호박샐러드(4,600원)△가성비 라인으로 빵, 달걀, 프로틴 음료 등 상품과도 병행 취식이 가능할 수 있도록 용량을 구성한 레몬리코타 잠봉햄샐러드(3,600원) 등 4종으로 나눠 출시했다.

GS25는 물가 인상으로 인한 고객의 부담을 줄기 위해 가격 혜택도 적용했다. GS25 구독 서비스인 ‘우리동네GS클럽’을 가입한 고객은 신상 샐러드 4종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여기에 통신사 할인까지 중복 적용 시 ‘프리미엄 아이스플랜트 샐러드’는 3,500원에, ’레몬리코타 잠봉햄샐러드’는 2,52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정시현 GS리테일 후레시밀팀 MD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아이스플랜트를 사용한 샐러드는 건강 등을 우선시하는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 맞춤형 라인업 확대를 통해, 하루 한끼 고민없이 GS25편의점 샐러드를 선택하실 수 있도록 신선하고 맛있는 샐러드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