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비온, 글로벌 에듀테크 서비스 선도기업이 목표

[시사신문 / 오훈 기자]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이 27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임재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소개 및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00년 설립된 유비온은 금융,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교육서비스와 에듀테크 기반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회사의 대표 제품은 에듀테크 플랫폼인 '코스모스(Coursemos)'다. 코스모스는 학습관리시스템을 중심으로 학습자 역량관리와 상담관리, 진로·취업지원 등이 통합된 시스템이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미래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글로벌 에듀테크 선도기업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2014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유비온은 8년 만에 코스닥에 입성한다. 이전 상장으로 약 55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며 내달 2일~3일에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8일~9일에 청약을 진행하며 11월 중 코스닥에 상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