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ESG 복지기금 7억 원 조성

임직원 역량강화 및 복리후생 확대…생산현장 근무환경 개선

2021-06-03     강민 기자
삼양식품이 ESG복지기금 7억 원을 조성했다. 기금 출연식 행사 중 김정수 ESG위원장과 양승완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양식품

[시사신문 / 강민 기자] 삼양식품이 임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ESG 복지기금을 7억 원을 조성했다.

2일 삼양식품은 서울 성북구 소재 본사 건물에서 ESG복지기금 출연식을 진행했다. 이 기금은 임직원역량강화 교육, 기타 복리후생 확대를 위해 사용된다.

특히 원주∙익산∙문막공장 등 생산현장 복지환경을 지속 개선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수 ESG위원장은 "이번 기금을 시작으로 향후 직원 복지 증진과 자기 계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찾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