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전통시장 살리기 총력...관리 미숙으로?역주행'
'적성면 전통시장 부족한 주차장에 컨테이너 사무실 설치' '전통시장 이용객 주차공간 부족 호소' '수년간 민원을 제기해도 듣지 않는 市'
2021-02-18 이윤택 기자
[경기서부/이윤택 기자] 파주시 적성면 전통시장 운영관리 미숙으로 이용고객들과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오랫동안 중앙정부와 시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쏟아왔다.
그러나 지역주민과 이용고객들이 수년간 주차장이 부족하고 한가운데에 있는 컨테이너 사무실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2층 컨테이너 사무실의 이전을 해야한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적성면에 거주하고 있는 B씨(61세)는 "한눈에 보아도 주차장 한복판에 버젓이 설치된 2층 컨테이너 사무실은 경관과 주차 공간을 모두 훼손하는 상황이고 이것을 수년간 민원을 제기해도 아무런 조치와 명확한 답변도 없이 방치하고 있다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현장의 모습은 제보자의 말처럼 한눈에 봐도 공간 불균형은 물론 컨테이서 사무실이 뒤편에 있는 공간으로 이동이되면 주차 공간 또한 5대 이상 확보가 가능하게 보였다.
이와 관련 파주시청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