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31일까지 신한BNPP마음편한TDF 등 펀드, 원리금 보장상품 대상

▲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병철)는 퇴직연금(DC/IRP) RP(환매조건부채권) 보유 고객 대상으로 리밸런싱을 하면 각종 혜택을 드리는 ‘굿바이 RP, 헬로우 수익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사신문 / 김은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병철)는 퇴직연금(DC/IRP) RP(환매조건부채권) 보유 고객 대상으로 리밸런싱을 하면 각종 혜택을 드리는 ‘굿바이 RP, 헬로우 수익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퇴직연금 RP를 중도해지 후 이벤트 대상 상품으로 교체매매를 하는 고객에게 기존에 약정된 금리를 제공한다. 기존 기간물 RP는 만기 전 해지를 하는 경우 약정된 금리보다 적은 금리를 받게 되어 수익률제고를 위한 편입자산의 리밸런싱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퇴직연금 가입자는 줄어드는 금리 없이 편입자산을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

12월 31일까지 (선착순 500억 원 한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의 대상 상품은 신한BNPP마음편한TDF 등의 펀드와 원리금 보장상품(저축은행 정기예금 등)이다. 저축은행 정기예금은 오는 9월 2일부터 리밸런싱이 가능하다.

특히 해당 고객 중 신한금융투자 추천 퇴직연금 펀드인 신한BNPP마음편한TDF 2025~2050등을 적립식으로 20만 원 이상 신규매수 또한 자동이체 월 20만 원 이상 2년 이상 등록 고객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300만 원 이상 신규가입 또는 300만 원 이상 자산 리밸런싱 고객에게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신한금융투자 탁성호 퇴직연금사업부장은 “지속적인 저금리 환경으로 퇴직연금RP의 금리가 연 1%대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RP리밸런싱 이벤트를 통해 낮은 금리의 RP를 높은 수익률의 퇴직연금 상품들로 리밸런싱 함으로써 고객수익률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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