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명예회장 당일 오후 3시께 퇴원
[시사신문 / 이영진 기자]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격호 명예회장이 기력을 회복하고 당일 오후 3시께 병원에서 퇴원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퇴원 후 4시 10분께 소공동 롯데호텔에 도착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신 명예회장은 서울 소공동으로 거소 이전 후 건강이 악화되어 지난 2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후견인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입원 후 기력이 회복되어 퇴원해도 좋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하지만 고령이기에 퇴원 후에도 각별한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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