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사회
직장인 2명 중 1명, “자기개발 한다”자기개발 분야 1위, 20대는 ‘직무자격증’ vs 30~40대는 ‘영어’
이영진 기자  |  sisasinmun8@sisasinm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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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0  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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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2명중 1명은 ‘현재 자기개발(공부)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 / 잡코리아)

[시사신문 / 이영진 기자] 직장생활을 하며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이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인 2명중 1명은 ‘현재 자기개발(공부)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1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 직장인 1천39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자기개발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직장생활을 하며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순간이 있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95.7%가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순간 1위로 ‘직무 전문지식이 부족하다고 느꼈을 때(58.6%_응답률)’를 꼽았다. 이어 ‘이직해야겠다고 결심했을 때’ 자기개발(공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는 직장인이 54.3%(응답률)로 절반이상으로 많았다. 이 외에는 ▲고용 불안감이 높아질 때(42.7%) ▲상사에게 싫은 소리를 들었을 때(21.0%) ▲동료/친구의 자기개발(공부)하는 모습을 볼 때(13.3%) 자기개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직장인이 많았다.

특히 20대 직장인 중에는 ‘이직해야겠다고 결심했을 때’ 자기개발(공부)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응답자가 72.7%로 30대(53.9%)나 40대이상(52.8%)의 직장인보다 상대적으로 많았다.

실제 직장인 2명중 1명은 ‘현재 자기개발을 하고 있다(50.3%)’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직장인 중 56.9%, 30대 직장인 중에는 55.1% 40대 직장인 중에는 40.7%로 연령이 낮을수록 자기개발을 하고 있다는 직장인이 많았다.

직장인들의 자기개발(공부) 분야는 ▲영어(37.7%)와 ▲직무자격증 취득(35.4%) ▲직무 전공지식(31.7%)이 가장 많았으나 연령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다. 20대 직장인 중에는 ‘직무 자격증 취득 준비’를 한다는 응답자가 54.5%(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직무 전공지식(39.4%)’을 공부한다는 응답자가 많아,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기개발(공부)을 하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풀이됐다.

반면 30대와 40대 직장인 중에는 ‘영어’를 공부하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

조사결과 30대 직장인중에는 ‘영어 공부’를 한다는 응답자가 38.0%(응답률)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직무 자격증 취득 준비(34.9%)와 ▲직무 전공지식(34.0%) ▲은퇴 후 일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 준비(18.5%) ▲취미생활 분야의 자격증 취득 준비(18.3%) ▲제2외국어 공부(16.0%) 순으로 공부한다는 직장인이 많았다.

40대 직장인 중에도 ‘영어 공부’를 한다는 응답자가 37.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직무 자격증취득(33.3%)이나 ▲직무 전공지식(24.5%) 공부를 한다는 직장인이 많았다. 이외에는 ▲은퇴 후 일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 준비(19.8%)를 준비하거나 ▲취미생활 분야 자격증 취득 준비(17.2%) ▲경매 등 부동산 관련 공부(11.5%)를 한다는 직장인이 많았다.

자기개발을 위해 공부하는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약 1시간 안팎의 시간을 공부하는데 투자한다고 답했다. 조사결과 ‘하루 약 1시간 공부한다’는 직장인이 44.2%로 가장 많았고, ▲약 30분(19.7%) 이나 ▲약 2시간(14.4%) 순으로 공부한다는 직장인이 많았다.

직장인들은 자기개발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으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것(39.1%)’을 꼽았다.

특히 20대 직장인 중에는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답변이 45.5%로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높았다. 반면 40대 직장인 중에는 공부를 해도 잘 외워지지 않는 등 ‘학습능률이 오르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35.9%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34.4%)’거나 ‘자기개발 비용이 많이 든다(23.4%)’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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